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아지 공장 (문단 편집) == 설명 == 강아지 공장과 [[펫샵]]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강아지 공장에서 생산된 개가 펫샵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때문이다. '''펫샵에서 팔리는 강아지의 99%'''는 강아지 공장에서 나온다. 때문에 강아지 공장과 펫샵을 함께 비난하는 이들이 많다. 근본적으로는 [[애견]]을 키우고자 하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이런 강아지 공장이 생기고 있다. 일부 동물보호운동가들은 애초에 개를 자연에서 자라는 생명체 그 자체로 보지 않고 자신을 위한 유희 수단으로서 소유하려는 견주들의 이기적인 욕심이 있기 때문에 펫샵과 강아지 공장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며 애완견들에게 이런 비극적인 상황이 세대를 거듭하여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일정 액수의 대가를 지불하고 애견을 소유하여 집에서 키우는 사람들은 개의 의식주를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해주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동물을 보호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물보호운동가들은 동물은 자연에서 스스로 생존하는데 의미가 있는데, 사람이 개를 집에 가두고 키우게 되면 스스로 개체를 보존하고 종족을 유지하는 생명체 본연의 의미는 상실되고 만다고 말한다. 집에서 먹이를 준다고 가둬 키우는 행위는 오히려 개들에게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야기한다고 하며, 평생을 인간을 위한 유희의 도구로 사용될 뿐, 생식 및 다른 생명체와의 상호작용과 같은 생명체로서의 본질을 거세당하기 때문에 심각한 동물권 침해라고 지적하고 있다.[* 개는 [[늑대]]의 아종은 맞지만 원래 야생에 살던 생물이 아닌 철저히 인간이 사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래전부터 끓임없는 근친교배를 통해 품종개량되어 탄생한 '피조물'이라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야생에서 생존할 수 없다. 특히 아파트에서도 문제없이 사육할 수 있어 많이 키워지는 소형견들은 더더욱 그렇다.] 개농장은 비단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나라에 존재하며, 전세계적으로 대다수의 애완견들이 이런 개농장에서 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개농장은 사육되는 개들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외국에서도 이런 문제가 이슈가 된 경우가 있고, 법적으로 개농장의 시설을 규제하기도 한다. [[동물권]] 및 동물보호 관련 제도가 발달한 독일, 노르웨이 등 중부, 북부 유럽에서는 개농장이 불법화된 것이 많다. 이들 나라에서는 모든 브리더들을 정부에서 관리하며 모든 애견에게 내장칩 이식을 시행하고 있어 나라 안의 모든 애견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심지어 독일은 개가 태어나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애견학교에서 어린 시절 내내 훈련을 시켜 배변을 가리고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등 모든 테스트에 합격해야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때문에 대부분 거의 성견이 다 된 개를 입양할 수 있다. 또한 애완견 견주들에게 적지 않은 세금도 부과된다곤 하지만. 역시 사람사는곳에는 변함이 없는지 생후 6~8주밖에 지나지 않은 새끼 강아지들의 수요가 늘어나 이를 타국에서 밀수해오는 사례가 증가한다고 한다.[[https://youtu.be/XukMsxp1F3Q|#]] 미국에서도 2000년대 이후 강아지 공장의 실태가 언론에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이후 2010년 들어 뉴욕 등 각지에서 강아지 공장을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92767|#]] 애견업계에서는 미디어에서 정말 최악인 강아지 공장 사례만을 골라 과장해서 보도하며, 모든 번식장이 그런 막장인 환경은 아니라면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애견전문 유튜버[* 해당 채널에서 강아지 실태에 대해 비교적 양심적으로 말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때문에 애견업자들 중 그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도 강아지 공장들이 방송에 나온 것처럼 그렇게 막장인 곳은 많지 않다고 한다. 상품으로 내다 팔 새끼들은 물론이고 모견들도 건강이 자산이기 때문에 나름 정성껏 관리하는 업자들도 많다고 한다. 다른 유명 유튜버의 취재 보도를 보아도 만약 번식장 안에 홍역 등이 돌기라도 하면 거의 번식장을 접어야 할 정도의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생 문제는 상당히 철저히 한다고 한다. 최악의 사례만을 가지고 모든 강아지 공장이 저렇게 막장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유기견에 대한 보도를 보고 강아지를 키우는 모든 사람은 잠재적인 강아지 유기자라고 주장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으므로 여러 보도를 고르게 접하고 신중하고 보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시설과 위생 상태가 어떻든 간에 강아지 공장에서 갇혀서 강아지 생산 수단으로만 이용되는 종모견의 처지 및 그곳에서 태어나 제대로 [[사회화]]를 거치지 못하며 자라게 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강아지들의 [[동물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강아지 공장 사장들이 엄청난 떼돈을 번다는 소문이 퍼져 있는데, 실제로 6주 짜리 강아지들이 경매장에서 최소한 수십만원 내지는 백만원 이상의 가격에도 낙찰되는 것이 현실이기에 비용 다 계산해봐도 엄청나게 남는 장사임은 분명하다. 아예 투자를 받아 강아지가 낙찰되면 수익금을 배당하는 구조의 강아지 공장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 몇년간 정부가 불법 개농장 단속을 하면서 대거 합법 시설로 전환되었고, 이걸 구실로 강아지 가격이 거의 2배 가까이 폭등했다. 불법에서 합법으로 바뀐다 해도 시설도 별 차이 없고 세금을 조금 낸다는 것 외에는 실질적인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이렇게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강아지 공장 업자들이 이제는 합법이라 어디서 꿀릴 것도 없이 더욱 많은 돈을 벌어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강아지 공장이 불법에서 합법으로 바뀌었다 해서 거기서 사육되는 종모견들과 태어나서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그곳에서 자라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강아지들의 처지는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그 반작용으로 합법적인 개농장을 운영할 수 없게된 기존 불법업자들은 대상을 고양이로 바꾸어 고양이 공장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는데, 고양이 공장 아직 단속이 미비하고 아직 합법화되지 않은 곳들이 많다고 한다. 이는 고양이의 번식력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 것도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